Macbook Pro with Retina Display (15인치)를 지난주 주문하여 오늘 받아 보았습니다. 사실 13인치가 나와서 원래는 그걸 살 생각이었는데, 13인치 하이엔드 (커스터마이즈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 8G RAM / 256G SSD - 와 15인치 로엔드 - 마찬가지로 8G RAM / 256 G SSD - 가 약 22만원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NVidia GPU, QuadCore 프로세서, 15인치 대화면, 기존 13인치 프로와 차이나지 않는 무게 등등으로 인해 15인치를 과감하게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애플스토어에서 찾아보시고...
기존 13' 프로 에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는게 주 목표인데,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쳤습니다.
준비물
- 맥북 13' 프로 (2009년 모델) - 8G RAM, 256G SSD로 업그레이드한 겁니다.
- 500G USB 외장하드
- Carbon Copy Cloner 프로그램: 요즘에는 공짜 아닌것 같습니다만... 저는 3.4.4를 사용
이렇게 하고, 외장 하드 연결한 뒤에 CCC를 사용해서 기존 13인치 프로에서 디스크 전체를 외장하드에 백업합니다. 한 두시간 걸린것 같은데 이걸로 사전 준비는 마무리하고...
이제 15인치로 돌아갑니다. 처음 켜고 이것저것 설정하다 보면 데이터 이전에 대한 메뉴가 나오는데, 복사 소스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면 USB 하드를 연결하고 외장 하드 (아마 이 컴퓨터의 다른 디스크...인가 그렇게 나올 겁니다)를 선택하면 어떤 걸 복사할 지 물어봅니다. 사용자, 어플리케이션... 이렇게 맨 마지막 거 (기타 파일... 인가 그렇습니다)는 빼고 나머지는 모두 선택하면 됩니다. 사실 세부 선택이란 것도 안되니까 그냥 그정도가 할 수 있는 다이고요.
그럼 이제 USB하드에서 데이터 복사를 시작합니다. 제 경우는 이것도 약 두시간 걸린 듯.
다 끝나면 마지막으로 설정 몇가지 하면 끝입니다. 리부팅 하면 원래 13인치의 로그인 화면이 나오니까 (어차피 같은 MacOS인데요 뭐...) 그냥 쓰던대로 쓰면 됩니다. 마이그레이션시에 재설정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PC를 바꾸게 되면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겠지요.
- DropBox (장치 인증을 위해서 다시 로그인 필요. 동기화된 파일은 유지됩니다)
- Google Drive (장치 인증을 위해서 다시 로그인 필요. 이쪽은 기존 디렉토리를 자꾸 인식하지 못해서 아예 Google Drive 디렉토리를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동기화해야 했습니다)
- MS Office 2011 (시리얼번호 재입력해야 합니다)
- VMWare Fusion (VM이 실행되던 하드웨어가 바뀌어서... 그러는데 vm 자체를 재부팅시키면 그것으로 해결됩니다)
- iTunes (컴퓨터 인증 추가해야 합니다)
하드웨어의 다른점
13인치 2009년 프로 대비 다른 점은 다음과 같이 보이는군요. 물론 여러가지 더 있겠지만...
- 얇습니다! 13인치 프로보다 얇고 (눈짐작으로 약 2/3?) 무게는 거의 동일. 이것때문에 희생된게 몇가지 있지만 대표적인게 전원 포트. MagSafe 2 라는 건데 기존 MagSafe 아답터를 몇개씩 가진 사람 (저같으면 집에 하나, 회사에 하나, 이동용으로 하나...) 을 위해 컨버터(물론 별매죠)를 제공합니다. 조금 멋이 없지만 그대로 전원아답터 안사는게 어디에요.
- 15인치인데 기존보다 얇기 때문에 들때 조금 부담이 있습니다. 꺾어질까봐 :)
- USB포트가 두개인데 왼쪽에 몰려있던 13인치 대신 15인치는 왼쪽 하나 오른쪽 하나입니다. 마우스 왼손잡이 오른손잡이에게는 유용할듯... 저는 트랙패드 쓰니 패스.
- 15인치 레티나는 HDMI 포트가 오른쪽에 있습니다.
- 선더볼트 포트가 왼쪽에 두개 있습니다. 즉 외장모니터 3개 연결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 이더넷 포트가 없습니다. USB 이더넷 모듈이 애플거 아닌것이 만원대에 구할 수 있으므로 그걸 쓰세요. 단 드라이버 지원하는 걸로...
-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뭐... 뭐낙 좋은 리뷰가 많으니 그쪽 참고하시고요.
- 외장 디스플레이는 기존과 같습니다. 외장만 주로 쓰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깝습니다.
- 쿼드코어 탓인지 istats menu 에서 CPU가 8개가 나옵니다.
소프트웨어
- 그냥 MacOS X 니까 다 같습니다. 잠깐 보니 레티나 지원 프로그램은 Apple 의 기본 프로그램 외에도 MS Office 2011 (업데이트 다 하면), 크롬 브라우저 정도군요.
- 파이어폭스의 경우에는 릴리즈 버전은 지원이 안되는데 nightly (말하자면 최신 개발판) 쓰면 지원이 됩니다. http://techcrunch.com/2012/10/01/firefox-will-soon-support-apples-macbook-pro-retina-display/ (알려주신 윤석찬님 감사합니다)
- 크롬의 경우에는 facebook.com 에서 로고도 선명하게 나옵니다.
위에서부터 파이어폭스 nightly, 크롬, 사파리인데, favicon 은 크롬과 사파리에서 고해상도, facebook 로고는 크롬에서만 고해상도로 보입니다.
일단 이정도... 기존 쓰던 삼성 SSD에서 TRIM이 안잡히는 등 3년씩 쓰려니 문제가 없지 않았는데 모든게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되니 조금 허탈하군요. (역시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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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5일 월요일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애플 신제품 발표 단상
오늘 (10월 23일 미국시간 - 한국시간 24일 새벽)에 애플 제품 라인업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정도가 메인이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제는 애플 정보가 너무 잘 외부로 새어서 아이패드 미니가 발표될 거라는 건 아이폰 5의 전례를 보건대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가 되어 버리지 않았나 합니다. 따라서 이제 애플 행사에서의 두근거림이라는 건 기대하기 어려워져 버렸고요.
아이패드 4세대 - 3세대 (The New iPad)를 갖고 있는 입장에서 딱히 멘붕은 아닙니다만 LTE가 제대로 한국에서 지원되는 점은 미니와 더불어 부러워 할 점이라 할 수 있겠군요. 그것 빼고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사용하도록 일관성 있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정도로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제품 주기가 바뀌었다는둥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라이트닝은 넣어야겠고 그거만 하긴 그러니 LTE랑 CPU를 업데이트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 보고요.
아이패드 미니 - 사실 나와 주지 않았으면 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소문은 이제 무시가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으니 나오는건 어쩔 수 없었을 거고... 애플의 기존 경향을 볼 때 경쟁사만큼의 가격으로 나올 리도 없었고, 앱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새 해상도를 만들지도 않을 만큼 4:3 이라 넓기는 하지만 1024x768 은 좀 아니다 싶지요. 게다가 2세대를 아직 리타이어시키지 않을 정도라 내년까지는 아이폰 시리즈에서도 없어진 저해상도를 계속 유지하는건 장기적으로 좋은 전략이 아니라 봅니다. 게다가 내년 초에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를 낸다는건 더 상식적이지 않아 보이고요. 그나마 나은건 LTE도 된다는 점 정도? 물론 만져보면 생각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맘먹고 7인치에서 가격으로 경쟁할 것도 아닌 이상 구시대 해상도로 밀어붙이기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성장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나 싶군요.
맥북 프로 13인치 레티나디스플레이 - 현세대에서는 경쟁자 없는 13인치의 최고급이 아닐까 싶군요. 선택이 두가지 (8G RAM은 동일, 128GB 나 256GB이냐) 밖에 없는 거랑 15인치 레티나 로엔드 (8G/256GB)랑 20만원 차이밖에 안난다는거 생각하면 8G/256GB를 사야 하는 입장에서 (왜냐하면 현재 쓰는 맥북프로 용량이 그거라...)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아이맥이나 맥미니는 관심 밖이고...
전반적으로는 팀 쿡 CEO가 혁신이 부족하네 하는 이야기는 그냥 흘려 듣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선방하는 수준이라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레티나디스플레이와 Siri와 같은 '한방'은 아직 부족하지 않나 싶으니 내년에는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입장은 되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스티브잡스 머리속을 읽을 수도 없고 따라해야 할 이유도 없지만 팀에게 그걸 기대하면 안될것 같군요. 미니가 그런 혁신이야 하면 그거야말로 동의할 수는 없고, 오히려 애매한 라인업을 추가한 것이 두고두고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아이패드 4세대
- 아이패드 미니
- 맥북 13인치 레티나 프로
- 맥미니 업데이트
- 아이맥 업데이트
이정도가 메인이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제는 애플 정보가 너무 잘 외부로 새어서 아이패드 미니가 발표될 거라는 건 아이폰 5의 전례를 보건대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가 되어 버리지 않았나 합니다. 따라서 이제 애플 행사에서의 두근거림이라는 건 기대하기 어려워져 버렸고요.
아이패드 4세대 - 3세대 (The New iPad)를 갖고 있는 입장에서 딱히 멘붕은 아닙니다만 LTE가 제대로 한국에서 지원되는 점은 미니와 더불어 부러워 할 점이라 할 수 있겠군요. 그것 빼고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사용하도록 일관성 있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정도로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제품 주기가 바뀌었다는둥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라이트닝은 넣어야겠고 그거만 하긴 그러니 LTE랑 CPU를 업데이트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 보고요.
아이패드 미니 - 사실 나와 주지 않았으면 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소문은 이제 무시가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으니 나오는건 어쩔 수 없었을 거고... 애플의 기존 경향을 볼 때 경쟁사만큼의 가격으로 나올 리도 없었고, 앱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새 해상도를 만들지도 않을 만큼 4:3 이라 넓기는 하지만 1024x768 은 좀 아니다 싶지요. 게다가 2세대를 아직 리타이어시키지 않을 정도라 내년까지는 아이폰 시리즈에서도 없어진 저해상도를 계속 유지하는건 장기적으로 좋은 전략이 아니라 봅니다. 게다가 내년 초에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를 낸다는건 더 상식적이지 않아 보이고요. 그나마 나은건 LTE도 된다는 점 정도? 물론 만져보면 생각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맘먹고 7인치에서 가격으로 경쟁할 것도 아닌 이상 구시대 해상도로 밀어붙이기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성장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나 싶군요.
맥북 프로 13인치 레티나디스플레이 - 현세대에서는 경쟁자 없는 13인치의 최고급이 아닐까 싶군요. 선택이 두가지 (8G RAM은 동일, 128GB 나 256GB이냐) 밖에 없는 거랑 15인치 레티나 로엔드 (8G/256GB)랑 20만원 차이밖에 안난다는거 생각하면 8G/256GB를 사야 하는 입장에서 (왜냐하면 현재 쓰는 맥북프로 용량이 그거라...)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아이맥이나 맥미니는 관심 밖이고...
전반적으로는 팀 쿡 CEO가 혁신이 부족하네 하는 이야기는 그냥 흘려 듣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선방하는 수준이라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레티나디스플레이와 Siri와 같은 '한방'은 아직 부족하지 않나 싶으니 내년에는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입장은 되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스티브잡스 머리속을 읽을 수도 없고 따라해야 할 이유도 없지만 팀에게 그걸 기대하면 안될것 같군요. 미니가 그런 혁신이야 하면 그거야말로 동의할 수는 없고, 오히려 애매한 라인업을 추가한 것이 두고두고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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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9일 월요일
MacOS X Snow Leopard 에서 한영전환 Shift + Space
맥북 처음 사고서 Shift + Space 로 한영전환 하려고 여러가지 글을 찾아보았는데, 기존에 Leopard나 Tiger 기준으로 된 글들은 전혀 먹히지 않고 시스템에 부작용을 만드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나같으면 CTRL-A 바인딩이 바뀌는 바람에 (무효화되었다고 할까) 터미널 작업에서 엄청난 불편을 겪다가 오늘에야 고쳤다. 방법이야 간단해서 다시 plist 편집하려고 애쓰지 말고 Preferences 에서 Keyboard - Keyboard & Input - Restore Defaults 를 클릭해 주면 된다.
참고로 Leopard나 Tiger에서는 다음을 참고하면 되는데 나는 이걸 Snow Leopard 에서 실행해서 문제가 생긴 것. 아마도 Space 키가 아니라 A 키로 할당되어 있던 듯.
Tiger - http://z.cs.utexas.edu/users/habals/blog/index.php/archives/82
Leopard - http://z.cs.utexas.edu/users/habals/blog/index.php/archives/107
그러나 제일 좋은 방법은 한글입력기 바람을 설치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설정만 하면 plist 편집같은건 안해도 된다.
이제 남은건 iterm을 어떻게 더 잘 쓰느냐 하는 건데...
참고로 Leopard나 Tiger에서는 다음을 참고하면 되는데 나는 이걸 Snow Leopard 에서 실행해서 문제가 생긴 것. 아마도 Space 키가 아니라 A 키로 할당되어 있던 듯.
Tiger - http://z.cs.utexas.edu/users/habals/blog/index.php/archives/82
Leopard - http://z.cs.utexas.edu/users/habals/blog/index.php/archives/107
그러나 제일 좋은 방법은 한글입력기 바람을 설치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설정만 하면 plist 편집같은건 안해도 된다.
이제 남은건 iterm을 어떻게 더 잘 쓰느냐 하는 건데...
2009년 7월 20일 월요일
MacOS로 이사가기: 오피스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는 대략 생각나는것만 다음이 있겠습니다.
위 옵션을 다 갖고 있으니 (iWorks는 맥 구매시, Office:Mac은 MS스토어에서 싸게 구매) 오픈오피스만 지우고 세 오피스 중에서 경우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넘사벽이 있는 이유는 각종 매크로 및 비베스크립트가 맥용 오피스 소프트웨어에서는 동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 손으로 만들지는 않지만 남이 만든 걸 열어보려니... 그리고 아무래도 오리지널 윈도우 버전을 넘을 수는 없겠지요.
빨리 키노트로 프리젠테이션 작성해 볼 날이 있어야 하는데...
- iWorks
- Office:Mac
- 오픈오피스
- MS오피스 >>> 넘사벽 >>> iWorks > Office:Mac >>> 오픈오피스
위 옵션을 다 갖고 있으니 (iWorks는 맥 구매시, Office:Mac은 MS스토어에서 싸게 구매) 오픈오피스만 지우고 세 오피스 중에서 경우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넘사벽이 있는 이유는 각종 매크로 및 비베스크립트가 맥용 오피스 소프트웨어에서는 동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 손으로 만들지는 않지만 남이 만든 걸 열어보려니... 그리고 아무래도 오리지널 윈도우 버전을 넘을 수는 없겠지요.
빨리 키노트로 프리젠테이션 작성해 볼 날이 있어야 하는데...
2009년 7월 19일 일요일
MacOS로 이사가기: 웹 브라우저
MacOS에는 Safari라는 웹 브라우저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물론 Safari로 매우 좋은 브라우저도 이걸로 전환하는 사용자도 많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오랫동안 파이어폭스를 써 왔고 윈도PC뿐 아니라 FreeBSD에서도 계속 사용하였기 때문에 맥에서도 그냥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파이어폭스도 MacOS버전을 제공하므로 그냥 설치하면 됩니다.
사용자 프로파일을 옮기려면 선더버드 급의 트릭을 사용하거나 애드온에서 마이그레이션 툴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만 사실 바꾸어야 할 부분은 별로 없고 하니 그냥 새로 깔고 윈도에서 쓰던 애드온들을 하나하나 다시 찾아 설치합니다. 대부분의 애드온은 아무 문제 없이 설치되므로 특별히 유의할 사항은 없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브라우저를 쓰는 PC간에 공유해야 할 정보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이 해결하고 있습니다.
참고삼아 제가 주로 쓰는 애드온은 다음과 같네요.
사용자 프로파일을 옮기려면 선더버드 급의 트릭을 사용하거나 애드온에서 마이그레이션 툴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만 사실 바꾸어야 할 부분은 별로 없고 하니 그냥 새로 깔고 윈도에서 쓰던 애드온들을 하나하나 다시 찾아 설치합니다. 대부분의 애드온은 아무 문제 없이 설치되므로 특별히 유의할 사항은 없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브라우저를 쓰는 PC간에 공유해야 할 정보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이 해결하고 있습니다.
- 책갈피: del.icio.us에 가입하고 Yahoo!에서 만든 del.icio.us 애드온(del.icio.us 플러그인은 매우 많습니다만 저는 이걸 사용)을 사용하면 책갈피 동기화는 간단히 해결됩니다. 중요한건 del.icio.us를 쓰게 되면 기존 브라우저 책갈피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윈도용은 책갈피 메뉴를 아예 없애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상하게 맥용 파이어폭스에는 없더군요.
- 사이트 ID/암호: 원래는 RoboForm을 썼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lastpass.com으로 해결
참고삼아 제가 주로 쓰는 애드온은 다음과 같네요.
- Download Statusbar
- FireGestures
- Adblock Plus
- Delicious Bookmarks
- LastPass
- Live HTTP Headers
- RAMBack
- TwitterFox
MacOS로 이사가기: iTunes
저는 아이폰(예전에는 아이팟) 사용자라서 iTunes도 사용합니다. vmware fusion은 USB redirection(?) 기능이 있어서 맥북 USB포트에 물린 아이폰(아이팟)을 맥 iTunes가 아니라 가상머신의 iTunes를 띄울 수 있는 기능이 있으므로 당장 불편한 건 없지만, Mac으로 완전히 옮기기 위해서는 다음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글에서 여러가지 내용을 찾을 수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이겁니다.
선더버드와 유사하게 기본 디렉토리를 그대로 복사하고 Library.xml 이라는 인덱스 파일에 들어있는 경로명을 윈도 경로명에서 MacOS 경로명으로 바꾸는 식입니다. iTunes에는 임의의 위치에 있는 MP3파일을 그대로 두고 경로명만 갖고 있거나, 새로 등록된 모든 MP3파일을 iTunes 폴더 안으로 복사하는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마이그레이션을 위해서는 후자로 모두 바꾸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시면 별 문제 없습니다.
선더버드와 유사하게 기본 디렉토리를 그대로 복사하고 Library.xml 이라는 인덱스 파일에 들어있는 경로명을 윈도 경로명에서 MacOS 경로명으로 바꾸는 식입니다. iTunes에는 임의의 위치에 있는 MP3파일을 그대로 두고 경로명만 갖고 있거나, 새로 등록된 모든 MP3파일을 iTunes 폴더 안으로 복사하는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마이그레이션을 위해서는 후자로 모두 바꾸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시면 별 문제 없습니다.
MacOS로 이사가기: Thunderbird
모질라 선더버드는 간단히 말하면 잘 만든 윈도/유닉스/MacOS용 메일 클라이언트입니다. 사실 IMAP/POP기반 메일에 대해서는 이것보다 더 잘만든 GUI어플리케이션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저도 주로 윈도에서 회사 메일을 볼 때 쓰는데... Exchange가 메인인건 맞지만 법인이 여러개인 경우 법인별 메일서버가 아직 약간씩 다르고 아웃룩은 두개의 Exchange에 동시에 붙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개인메일 볼 때도 써야 하고요.
MacOS에도 선더버드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므로 그대로 설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실 선더버드의 디렉토리 구조는 OS마다 거의 동일하므로 프로파일 디렉토리를 그대로 옮기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날려먹기도 좋다는... 윈도에서 선더버드를 쓰던 경우 이를 그대로 MacOS로 옮기기 위해서는 ImportExportTools와 같은 플러그인을 쓰는것도 방법입니다만 이 경우에는 그냥 모든걸 한방에 옮기도록 해 봅시다.
선더버드를 설치하고 먼저 한번은 실행하기 바랍니다. 설정 마법사가 뜨는 경우 모두 취소를 눌러서 일단 Inbox 보는 화면까지만 보고 어플리케이션을 종료합니다. 이건 반드시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더버드는 개인 설정을 프로파일 디렉토리에 저장합니다. 윈도에서는 개인별로 다르겠지만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 형태에 따라서는 Profiles 디렉토리에 두 개 이상의 프로파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 주로 사용하던 것은 하나일 테므로 디렉토리별로 용량과 변경 시각 등을 봐서 어느것이 옮길 것인지 판별하기 바랍니다.
MacOS는 다음과 같습니다.
[General]
StartWithLastProfile=1
[Profile0]
Name=default
IsRelative=1
Path=Profiles/xxxyyyzzz.default
Default=1
xxxyyyzzz.default는 이미 있던 디렉토리명이지요. 여기에 다음과 같이 추가합니다.
[Profile1]
Name=Personal
IsRelative=1
Path=Profiles/abcdef.default
Default=1
그리고 Profile0 에 있던 Default=1 을 삭제합니다. 즉 이전된 프로파일에만 Default=1이 있으면 됩니다.
아직 선더버드를 띄우면 절대 안됩니다. 다음은 Profiles/abcdef.default/prefs.js 를 편집해야 합니다.
터미널을 하나 띄워서 다음과 같이 검색해 봅니다.
macos:~/Library/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 grep 'Documents and Settings' prefs.js
user_pref("mail.identity.id1.sig_fil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My Documents\\sig1.txt");
user_pref("mail.identity.id2.sig_fil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My Documents\\sig2.txt");
user_pref("mail.root.non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Application Data\\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user_pref("mail.root.pop3",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Application Data\\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
뭐 이런 식으로 윈도우 경로명들이 죽 나올 겁니다. 이것을 해당하는 MacOS경로명으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TextEdit이나 다른 편집기를 열어서 변경해 주면 됩니다. 가령
user_pref("mail.root.non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Application Data\\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은
user_pref("mail.root.none", "/Users/사용자ID/Library/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이런 식으로 바꾸면 되겠죠. prefs.js를 백업해 둔 후에 윈도 경로명(C:\\으로 시작하는 부분을 찾으면 쉽습니다)으로 된 부분을 모두 해당하는 MacOS경로명으로 바꾸면 됩니다.
모두 바꾸었으면 선더버드를 시작합니다. 윈도에서 쓰던거랑 똑같이 뜨면 성공입니다! 물론 애드온 등에 대해서는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거나 동작 여부를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만... 성공하면 사용자 환경을 그대로 옮길 수 있는게 장점이겠지요.
MacOS에도 선더버드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므로 그대로 설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실 선더버드의 디렉토리 구조는 OS마다 거의 동일하므로 프로파일 디렉토리를 그대로 옮기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날려먹기도 좋다는... 윈도에서 선더버드를 쓰던 경우 이를 그대로 MacOS로 옮기기 위해서는 ImportExportTools와 같은 플러그인을 쓰는것도 방법입니다만 이 경우에는 그냥 모든걸 한방에 옮기도록 해 봅시다.
선더버드를 설치하고 먼저 한번은 실행하기 바랍니다. 설정 마법사가 뜨는 경우 모두 취소를 눌러서 일단 Inbox 보는 화면까지만 보고 어플리케이션을 종료합니다. 이건 반드시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더버드는 개인 설정을 프로파일 디렉토리에 저장합니다. 윈도에서는 개인별로 다르겠지만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Thunderbird\Profiles\임의의문자열'임의의문자열'부분은 사용자마다 다 다릅니다. 여기서는 abcdef.default라고 합시다.
사용 형태에 따라서는 Profiles 디렉토리에 두 개 이상의 프로파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 주로 사용하던 것은 하나일 테므로 디렉토리별로 용량과 변경 시각 등을 봐서 어느것이 옮길 것인지 판별하기 바랍니다.
MacOS는 다음과 같습니다.
/Users/junhochoi/Library/Thunderbird/Profiles/임의의문자열따라서... 쉽게 이야기하면 윈도 프로파일 디렉토리를 그대로 MacOS에 복사합니다. '임의의문자열' 도 그대로 복구합니다. Profiles에 아마 기존에 생성된 (처음 실행시에 만들어진) 또다른 이름의 디렉토리('xxxyyyzzz.default' 이라고 합시다)가 있을 텐데 그냥 놔 둡시다. 그 다음에는 프로파일을 제대로 복구해 주어야 하는데, Thunderbird/profiles.ini를 수정해 주어야 합니다. 대략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 위에서 나온 윈도 쪽의 '임의의 문자열'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아래에 기록해 주어야 합니다.
[General]
StartWithLastProfile=1
[Profile0]
Name=default
IsRelative=1
Path=Profiles/xxxyyyzzz.default
Default=1
xxxyyyzzz.default는 이미 있던 디렉토리명이지요. 여기에 다음과 같이 추가합니다.
[Profile1]
Name=Personal
IsRelative=1
Path=Profiles/abcdef.default
Default=1
그리고 Profile0 에 있던 Default=1 을 삭제합니다. 즉 이전된 프로파일에만 Default=1이 있으면 됩니다.
아직 선더버드를 띄우면 절대 안됩니다. 다음은 Profiles/abcdef.default/prefs.js 를 편집해야 합니다.
터미널을 하나 띄워서 다음과 같이 검색해 봅니다.
macos:~/Library/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 grep 'Documents and Settings' prefs.js
user_pref("mail.identity.id1.sig_fil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My Documents\\sig1.txt");
user_pref("mail.identity.id2.sig_fil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My Documents\\sig2.txt");
user_pref("mail.root.non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Application Data\\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user_pref("mail.root.pop3",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Application Data\\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
뭐 이런 식으로 윈도우 경로명들이 죽 나올 겁니다. 이것을 해당하는 MacOS경로명으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TextEdit이나 다른 편집기를 열어서 변경해 주면 됩니다. 가령
user_pref("mail.root.non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Application Data\\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은
user_pref("mail.root.none", "/Users/사용자ID/Library/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이런 식으로 바꾸면 되겠죠. prefs.js를 백업해 둔 후에 윈도 경로명(C:\\으로 시작하는 부분을 찾으면 쉽습니다)으로 된 부분을 모두 해당하는 MacOS경로명으로 바꾸면 됩니다.
모두 바꾸었으면 선더버드를 시작합니다. 윈도에서 쓰던거랑 똑같이 뜨면 성공입니다! 물론 애드온 등에 대해서는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거나 동작 여부를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만... 성공하면 사용자 환경을 그대로 옮길 수 있는게 장점이겠지요.
MacOS로 이사가기: MS Exchange 와 아웃룩
회사에서는 Exchange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웃룩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MacOS에는 아웃룩을 1:1로 대체할 프로그램이 없는 관계로 가상머신 내에서 아웃룩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ntourage는 pst파일 호환이 되지 않고 서버 룰셋 지원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점을 제외하면 꽤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Exchange에는 RPC over HTTPS로 붙으므로 MAPI를 지원하지 않는 셈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MS가 만들었으면서도 왠지 불가사의한 프로그램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해명성 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아웃룩 만들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쓰는 것은 Office:Mac 2008의 Entourage이고 이것은 대략 다음과 같은 아웃룩 관련 기능이 있습니다.
위와같이 Entourage를 아웃룩 대체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Exchange서버에 직접 붙을 경우입니다. 만약 IMAP/POP등을 사용하고 있다면 Entourage이외에도 수많은 대안이 있으므로 굳이 Entourage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 Microsoft Office for Mac의 Entourage - 맥용 오피스 안에 들어있는 아웃룩과 유사한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왜 아웃룩을 그대로 Mac용으로 다시 만들지 않고 Entourage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지 이해는 가지 않지만, 아웃룩 기능을 거의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입니다. 단 아웃룩의 메일박스 포맷인 .pst로 메일을 저장하지도 않고 import할 수도 없으므로 pst파일에 저장해 놓은 양이 많은 경우 가상머신의 아웃룩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 Apple Mail 프로그램을 사용 - 기본 내장 프로그램이고 IMAP연결로 붙으면 됩니다.
- 기타 메일 프로그램을 사용 - google mail, Thunderbird 등이 있겠지요.
Entourage는 pst파일 호환이 되지 않고 서버 룰셋 지원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점을 제외하면 꽤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Exchange에는 RPC over HTTPS로 붙으므로 MAPI를 지원하지 않는 셈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MS가 만들었으면서도 왠지 불가사의한 프로그램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해명성 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아웃룩 만들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쓰는 것은 Office:Mac 2008의 Entourage이고 이것은 대략 다음과 같은 아웃룩 관련 기능이 있습니다.
- Exchange서버 연결 가능(HTTPS로)
- 메일박스 폴더 구조 그대로 사용 가능
- 아웃룩에서 설정한 서버 규칙은 그대로 동작하지만 여기서 설정 불가능
- 캘린더 사용 가능. 일정 생성 및 승락/거부 등 가능. '다른 시간 제안'은 안됨
- 서버 주소록 사용 불가 - 꽤 치명적이죠.
- 가상머신에 아웃룩을 띄워둔다 (꼭 그렇게 할 일은 없지만 아웃룩에서밖에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 일상적인 메일 읽고쓰기, 캘린더 등은 Entourage를 사용
- 아웃룩에서밖에 안되는 기능 사용시에는 아웃룩에서 사용함
위와같이 Entourage를 아웃룩 대체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Exchange서버에 직접 붙을 경우입니다. 만약 IMAP/POP등을 사용하고 있다면 Entourage이외에도 수많은 대안이 있으므로 굳이 Entourage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MacOS로 이사가기: 윈도우PC는 이제 안녕
약 한달전 맥북을 산 이후로 주요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기존에 윈도XP를 쓰던 패턴을 무리없이 맥으로 바꿀 수 있을까?"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예 윈도PC를 동시에 돌리지 않고 맥만 사용해서 기존의 업무든 무엇이든 다 해 보자... 하는 것이지요.
아래에 간략하게 그동안 했던 것들을 정리합니다.
전제조건
주 사용 어플리케이션(윈도)
OS와 에뮬레이션
당분간은 윈도에서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은 여럿 사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회사에서 사용하는 아웃룩2007과 오피스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하지만 기존 사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뮬레이터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인텔용 MacOS X는 vmware fusion과 parallels라는 양대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것들을 사용하면 기존 윈도XP환경을 무리없이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첫번째로 해야 할 작업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설치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vmware fusion (30일 평가라이센스를 제공해 줍니다)을 사용했습니다. 기능비교를 봐도 둘 다 거의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어느것이 매우 낫다고는 할 수 없으니 취향에 맞추어 선택하면 될 것으로 봅니다.
vmware는 Converter라는 윈도/리눅스용 가상머신 변환 프로그램을 제공해 줍니다. 이걸 사용하면 기존 PC환경을 그대로 이미지로 떠서 vmware용 가상머신으로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이걸 사용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윈도PC에서 기본 백업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Documents and Settings\UserID (UserID는 자신의 ID로) 을 백업함. 내 문서만 백업하면 아웃룩 데이터 등은 백업되지 않으므로 위와 같이 사용자 계정 디렉토리 전체를 백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어쩔수 없이 1:1으로 옮겨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가령 iTunes, Thunderbird, FireFox 등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플리케이션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간략하게 그동안 했던 것들을 정리합니다.
전제조건
- 윈도XP를 사용하고 있었다 (제 경우에는 노트북)
- 맥을 사용하면서 더 이상 윈도PC를 사용하지 않는다
- 기존에 하던 업무 등을 모두 문제 없이 유지해야 한다
주 사용 어플리케이션(윈도)
- 아웃룩2007 메일 (Exchange에 연결)
- 선더버드 메일
-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와 각종 플러그인
- 오피스2003/2007
- SnagIt (화면캡처용)
- 구글데스크탑(검색용)
- RoboForm (브라우저 암호 관리)
- 곰플레이어(동영상)
OS와 에뮬레이션
당분간은 윈도에서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은 여럿 사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회사에서 사용하는 아웃룩2007과 오피스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하지만 기존 사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뮬레이터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인텔용 MacOS X는 vmware fusion과 parallels라는 양대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것들을 사용하면 기존 윈도XP환경을 무리없이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첫번째로 해야 할 작업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설치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vmware fusion (30일 평가라이센스를 제공해 줍니다)을 사용했습니다. 기능비교를 봐도 둘 다 거의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어느것이 매우 낫다고는 할 수 없으니 취향에 맞추어 선택하면 될 것으로 봅니다.
vmware는 Converter라는 윈도/리눅스용 가상머신 변환 프로그램을 제공해 줍니다. 이걸 사용하면 기존 PC환경을 그대로 이미지로 떠서 vmware용 가상머신으로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이걸 사용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윈도PC에서 기본 백업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Documents and Settings\UserID (UserID는 자신의 ID로) 을 백업함. 내 문서만 백업하면 아웃룩 데이터 등은 백업되지 않으므로 위와 같이 사용자 계정 디렉토리 전체를 백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상머신을 새로 만들고 윈도XP설치 - 기존 윈도PC 드라이브 크기 정도는 되어야 겠지요.
- 기존 노트북과 유사하게 각종 어플리케이션 설치(오피스, 파이어폭스 등) - 다만 아웃룩 등은 백업을 복구한 다음에 실행합니다.
- 백업을 가상머신에 풀어넣음
- 아웃룩 등을 실행하여 잘 동작하는지 확인. 위와 같이 백업을 하고 원상태로 복구하였으면 문제없이 실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윈도PC의 아웃룩에서 Export를 사용하여 사용자 계정을 별도로 백업하여야 합니다.
- 맥OS와 데이터 공유가 어렵다 - vmware의 경우 호스트 디렉토리를 가상머신 내에서 공유할 수 있지만 그 반대는 안됩니다. 가상머신 내에서 공유를 설정한 뒤 mount_smbfs로 마운트하면 또 모르겠지만. 되도록 사용자 계정은 MacOS 디렉토리에 옮기고 이를 가상머신 내에서 공유하도록 합니다. 즉 My Documents 내의 거의 모든 내용을 해당하는 MacOS 사용자 계정으로 옮기고, 가상머신 내의 My Documents 디렉토리에는 호스트 디렉토리에 대한 바로 가기만 설정하는 식입니다.
- MacOS 어플리케이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 itunes 등을 사용하는 경우 되도록 MacOS로 옮기고 싶은데 가상머신 내에 있다면 일일이 외부로 옮겨주는 일을 해야 겠지요. 나중에 다룹니다.
- 윈도PC 디스크가 컸던 경우 가상머신 크기가 너무 크다 - 제 경우에는 처음에 40G 로 가상머신을 만들었는데, 기존 사용자 디렉토리 크기가 30G에 육박하였기 때문입니다. MacOS 디스크 크기가 크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제 경우는 그렇지 못해서 하지만 외부 디스크 등을 이용, My Documents 백업본을 제3의 위치로 다시 옮기고 가상머신 크기를 20G로 줄이는 작업을 반복해야만 했습니다. 가상머신 크기를 그대로 줄이는 방법은 여럿 있는것 같았지만 실제로 해 보니 제대로 되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기존 내용을 백업하고 다시 20G의 가상머신을 설치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어쩔수 없이 1:1으로 옮겨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가령 iTunes, Thunderbird, FireFox 등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플리케이션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mac 유저 되다
새로나온 13인치 맥북프로 질렀습니다. ㅠㅠ
뽀대는... 할말이 없군요.
윈도는 계속 써야하니 vmware fusion 30일 라이센스 받아서 쓰고 있는데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죠. 근데 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
아 오래오래 잘 써야 할텐데...
뽀대는... 할말이 없군요.
윈도는 계속 써야하니 vmware fusion 30일 라이센스 받아서 쓰고 있는데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죠. 근데 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
아 오래오래 잘 써야 할텐데...
2009년 6월 8일 월요일
역시나
우리를 배신하지 않은 한국 이통사. 이번도 아이폰은 불발이네요. 역시나 떡밥은 무는게 아니라는...
그나저나 기대치 않게 맥북프로 13인치 뉴스입니다. 저는 이게 더 관심이에요... 애플스토어에서 만져보고 결정할지 그냥 지를지 고민해야겠네요.
그나저나 기대치 않게 맥북프로 13인치 뉴스입니다. 저는 이게 더 관심이에요... 애플스토어에서 만져보고 결정할지 그냥 지를지 고민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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