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2일 화요일

Snow Leopard Mail.app 정지현상

Exchange 2007에 붙여 쓰는데 정지 현상 (신규 메일을 제대로 읽어들이지 못하는 현상)에 꽤 시달리고 있습니다. Apple Forum에 보면 비슷한 현상인 사람들이 몇 되는것 같은데 그나마 신빙성 있는 것을 소개하면...

http://discussions.info.apple.com/thread.jspa?threadID=2133100&tstart=60&start=15

그러니까 하라는 것은

  1. Mail.app 종료
  2. 주소록에서 Smart Card를 모두 삭제
  3. ~/Library/Mail/RSS 디렉토리를 삭제 (RSS기능은 google reader같은 다른 것을 쓰시길)
  4. ~/Library/Mail/Envelope\ Index 를 삭제 후 Mail.app 재시작 후 재 indexing
사실 2, 3번만 해 보았는데 효과가 꽤 있는것 같아서 한번 두고 보렵니다.

후기: 4가 제일 효과가 있군요. 가끔씩 해 주어야 하는게 문제지만... 그리고 추가로

5. Junk Mail Filtering 끄기

도 왜인지 효과가 있습니다.

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Final Fantasy과 나

일본에서 13이 나와서 지금 아는분이 가져다 주길 기다리는 중인데... ^^

사실 파판을 해 본건 NDS Lite를 사고 나서이지 않나 합니다. 해본 순서대로 하면

10 (PS2) ... 일본에서 인터판 사다 시작헀는데 공략본 기준 반정도 진행했지요. 아무래도 콘솔판이라 집에 앉아서 할려니 시간이... 중간중간에 동영상 보는 맛이라고 할까. 근데 처음 하다 보니 파판 용어에 익숙지 않아서 조금 헷갈리긴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다 나오는 것들이라는...

3 (NDS) ... NDS발매하고 나서 구매한 첫 엔딩까지 본 파판입니다. 아무래도 ATB도 없고 해서 전투가 밋밋한 감은 있는데 타격감이 좋다고 할까요... (레벨 올리면 수십히트까지 나오니) 마지막 세이브 포인트부터 최종보스까지 꽤 거리가 있는데 그것도 몇번 왔다갔다 하니 길을 외우고 가게 되더군요. WiFi사용한 추가 기능은 거의 못해보고 엔딩까지만 몇번.

4 (GBA) ... NDS에 GBA롬팩으로 시작. NDS용 3에 비하면 그래픽이 확 다운되었다는 느낌인데 3이랑 다르게 시나리오가 더 뛰어나고 캐릭터들의 관계가 얼키고 설킨 점에서는 훨씬 좋았지요. 엔딩까지만 보고 추가시나리오는 6을 끝내고 하게 됩니다. 추가시나리오 최종던전 (60층이던가?)는 정말 인내력이... 하지만 추가시나리오용 최종보스는 좀 허탈. (오의의 책만 다 모으면 너무 간단해서...)

5 (GBA) ... NDS에 GBA롬팩으로 시작. 그즈음에 4,5,6 모두 GBA용으로 발매되어서 쌓아두고 :) 시작했던 기억입니다. ATB를 비롯한 시스템, 잡 체인지, 방대한 시나리오 등등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리메이크하면 정말 좋겠지만... 모두 슷핑으로 만들려고 노가나 꽤나 했지요. 추가 직업은 별로였던 기억입니다.

6(GBA) ... NDS에 GBA롬팩. 이쪽은 5에 비해서 잡 시스템은 지나치게 간략화되었다는 느낌은 들고 몇가지 사기 아이템들이 게임의 난이도를 너무 낮추지 않았나 하는데 (사마사의 별이라든가...) 게임 자체의 재미는 5가 있지만 시나리오상은 6이 재미있지 않았나 합니다. 다만 공략집 없으면 숨겨진 요소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콜롯세움에서 노가다 꽤 했었네요. 그리고 가우 때문에 몬스터 사냥이나 청마법의 learning 때문에 별짓을...

여기서 GBA용 1,2 합본을 구매하게 되지요.

1(GBA) ... NDS에 GBA롬팩. 아마 엔딩 보는데 가장 짧게 걸렸지 않나 합니다. 시나리오 자체도 간단하고 분기도 없고 그냥 일직선으로 던전만 돌파하면 엔딩... 전투도 ATB가 아니라 단순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냥 시리즈 최초 1을 해 본다는 의의가 없었다면 과연 2000년대에 이걸 하고 있었을까 하는군요. 추가시나리오도 그럭저럭.

2(GBA) ... NDS에 GBA롬팩. 게임성이 타 파판과 너무 달라서 놀랐던 기억입니다. 경험치 없고 모두 숙련도로 승부하는 특이한 시스템이라서 처음에는 고전하였으나 어느정도 레벨이 오르니 나름 할만 하더군요. HP올리려고 서로 때리지 않으면 어려운 자학(?) 적인 게임이기도 합니다. GBA용 추가시나리오 (죽은 캐릭만 모이는...) 가 의외로 재미있었습니다.

4(NDS) ... NDS용 리메이크. GBA용은 엔딩만 보고 다시 했는데 기기의 차이가 다가오는... 3D로 보니까 이렇게 좋을수가. 동영상도 괜찮고.. 추가요소도 마음에 들어서 결국 프로토바브일 잡을 때까지 4바퀴인가 돌았을 겁니다. 몇바퀴 돌다 보니 생각보다 4가 짧은 게임이었다는 ^^ 엔딩 보고 나서 GBA용 4의 추가시나리오에 도전하게 됩니다. 결국 최종보스는 잡았지만 그 앞에서 얼쩡대는 브라키오사우르스를 잡고 싶은데 아무리 해도 저주의 반지가 모아지지 않아서 그건 아직입니다. 언젠가 계속할지도.

7 (PS1) ... PSPgo에 PS1다운로드. 1/3쯤 했나 봅니다. 요즘에 버닝하는 바로 7! 6을 했다가 7을 3D로 본 사용자의 충격이 어떤건지 짐작이 됩니다. 마테리아 시스템은 6의 마석과 비슷해서 적응하긴 어렵지 않은데 이건 미니게임의 악명이 있는지라 엔딩 보려면 얼마나 가야 할까요...

8 (PS1) ... PSPgo에 다운로드해놓고 오프닝만 보았지요. 기대는 많이 되는데 7을 끝내고 봐야...

나머지 9, 10-2, 11, 12는 못해봤습니다. 시간나면 해 보고요... 13도 오프닝만 보고 잠시 봉인해 둘 듯.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아이폰에서 캘린더를 자기 타임존에 맞추기

이거 꽤 번거로웠는데 옵션이 따로 있었군요...

http://www.google.com/support/forum/p/Google+Mobile/thread?tid=3b08ce5d9930069a&hl=en

From the iPhone manual:

When Time Zone Support is on, Calendar displays event dates and times in the time
zone of the city you selected. When Time Zone Support is off, Calendar displays events
in the time zone of your current location as determined by the network time.

Set iPhone to adjust event times for a selected time zone:
1 In Settings, choose “Mail, Contacts, Calendars.”
2 Under Calendars, tap Time Zone Support, then turn Time Zone Support on.
3 Tap Time Zone and search for a major city in the time zone you want.

2009년 11월 15일 일요일

매직마우스 클릭 안먹는 현상 해결

드디어 애플의 신작 매직마우스를 구했습니다... 만

왼손으로 마우스를 써왔던 분들은 클릭이 안먹는 문제가 있네요.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Secondary 클릭을 켜면 어느쪽도 secondary로 반응 (메뉴 호출)
  • Secondary 클릭을 끄면 클릭이 전혀 안됨
애플포럼의 이 관련 글도 참고가 됩니다만,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데 저는 다음과 같이 성공하였습니다.
  1. 매직마우스 끄고 블루투스 목록에서 지움
  2. 재부팅
  3. 기존에 쓰던 마우스 또는 일반 블루투스 마우스 연결
  4. Mouse Preference를 열어서 기본 단추를 왼쪽으로 (오른손잡이용) 변경
  5. 기존 마우스 지움
  6. 매직마우스 재설정
아마도 재부팅은 필요 없을지도요.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러브플러스 (NDS)

코나미의 러브플러스... 이런 게임 만들어도 되는건가요.



만든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

2009년 8월 9일 일요일

역전검사 (NDS)



캡콤 게임에서 이제는 빠질수 없을것 같은 역전재판 시리즈... 어쩌다 DS용 1을 해 보다 여기에 빠져서 GBA용 2, 3, DS용 4, 이제는 역전검사까지...

말장난과 억지스러운 설정이 난무합니다만 (특히 3) 그래도 신작이 나올때마다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인물 설정과 추리를 통한 게임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역전검사는... 전작처럼 법정물이 아니기 때문에 (비슷한 장면을 보여주긴 합니다만) 약간 다른 방식입니다만 전작처럼 이상한 아이템이나 시스템 (사이코 록, 곡옥 등)이 없고 로직과 아이템만으로 (들이대다도 인물은 못하고 아이템만 가능) 승부하는 시스템이지요. 게다가 친절하게 특정 장면을 조사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조사가 다 되었는지 아직 남았는지 메시지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석구석까지 찾아보자... 와 이미 찾아봤지... 라고 메시지가 달라지죠).

스토리는 약간 불만인게 예전 등장인물중 많은 사람들이 재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메이는 거의 조연급) 나모 변호사는 대사에서만 일부 비칠뿐 콧배기도 보이지 않습니다. 잠시 나와서 주인공 도와주고 가도 될것 같은데요. 중후반부터 주인공을 존재감 없이 만들어버린 4에서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이제는 어디쯤 나올까 기대하게 되는 명물 대사 (사다리의 본질)이라든가 등장캐릭터만 봐서 사태가 어디까지 꼬일지 예상되는 인물들(야하리나 할머니라든가)이 등장할 때 마다 어딘지 모르게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아카네 등장때 매우 반가웠는데 가린토는 왜 안먹는거야!

총 5편인데 이제는 체력이 예전같지 않은지 플레이하는데 무척 힘드네요. ㅠㅠ

p.s. 공략은 이 페이지가 괜찮더군요. 하지만 그정도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난이도는 전작들과 비슷한 수준.

2009년 7월 26일 일요일

프라이팬으로 스테이크 굽기

http://www.wikihow.com/Cook-Steak-in-a-Frying-Pan

간편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위 내용을 정리하면 (필렛 미뇽 기준. 얇으면 더 분수를 줄여야)
  1. 양념 (뭐.. 알아서. 어쩄든 포크로 벌집을 만든 다음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기타 등으로 2-30분 절임)
  2. 중불, 팬에 기름 바르고 고기 얹고 뚜껑 닫은 다음 1분 구움, 자작거림 잦아들 때까지 불에서 떼어냄
  3. 뒤집음
  4. 2를 다시 반복
  5. 뒤집음
  6. 2를 이번에는 5분간 (미디엄의 경우 3분간)
  7. 뒤집음
  8. 2를 5분간
  9. 완성!
시키는대로 해 본 결과 꽤 퀄리티가 좋습니다. 기름이 타거나 할 때에는 물 또는 물과 약간의 레몬주스, 적포도주를 넣어 주세요. 저는 적포도주 넣었는데 꽤 결과가 좋았습니다.

다른 링크 보면 양파와 양송이를 볶고 그 다음에 1부터 시작하는 게 있습니다. 이 경우 양파/양송이는 그냥 고기와 같이 굽고... 그런 시나리오라면 고기 구운 후 양파/양송이로 스테이크 소스를 만들 수 있겠지요.

이번에는 양파/양송이가 없었지만 고기 구운 후 우스터 1 + 스테이크소스 2 큰술 정도로 한번 끓여주니 먹을만한 스테이크 소스가 만들어지는군요.

1+1+3+3 분 정도 구우니 미디움에 맞게 잘 되었습니다. 아이 좋아라.

2009년 7월 20일 월요일

Firefox에서 '보안 초기화 실패' 오류

FireFox: Could not initialize the browser security component

간단히 말하면 프로파일 디렉토리의 cert8.db을 지우고 Firefox를 재시작하면 됩니다. 윈도나 FreeBSD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MacOS에서는 벌써 두번째네요. 위치는

$HOME/Library/Application Support/Firefox/Profiles/프로파일명/cert8.db

입니다. 이게 걸리면 HTTPS 사이트에 접속이 안됩니다.

MacOS로 이사가기: 오피스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는 대략 생각나는것만 다음이 있겠습니다.
  • iWorks
  • Office:Mac
  • 오픈오피스
물론 가상머신 위의 MS오피스도 포함해야 겠지요. 어플리케이션을 워드류, 파워포인트류, 엑셀류에 한정지어 생각한다면, 몇주 써본 결과로는 다음과 같은 느낌입니다. 아래는 주로 기존 .doc(x), xls(x), ppt(x)류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각 오피스의 기본 포맷의 경우 다를 수 있습니다.
  • MS오피스 >>> 넘사벽 >>> iWorks > Office:Mac >>> 오픈오피스
MS오피스가 좋은거야 당연하다 치지만 Office:Mac보다 iWorks가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한글 포함된 문서에서 Office:Mac이 장평이 이상하게 표시되는 일이 많은 경우가 있는데 iWorks에서는 제대로 읽는 경우가 많고요. 하지만 그 반대도 있습니다. 오픈오피스는 이래저래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사용할게 못된다는 생각입니다.

위 옵션을 다 갖고 있으니 (iWorks는 맥 구매시, Office:Mac은 MS스토어에서 싸게 구매) 오픈오피스만 지우고 세 오피스 중에서 경우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넘사벽이 있는 이유는 각종 매크로 및 비베스크립트가 맥용 오피스 소프트웨어에서는 동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 손으로 만들지는 않지만 남이 만든 걸 열어보려니... 그리고 아무래도 오리지널 윈도우 버전을 넘을 수는 없겠지요.

빨리 키노트로 프리젠테이션 작성해 볼 날이 있어야 하는데...

2009년 7월 19일 일요일

MacOS로 이사가기: 웹 브라우저

MacOS에는 Safari라는 웹 브라우저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물론 Safari로 매우 좋은 브라우저도 이걸로 전환하는 사용자도 많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오랫동안 파이어폭스를 써 왔고 윈도PC뿐 아니라 FreeBSD에서도 계속 사용하였기 때문에 맥에서도 그냥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파이어폭스도 MacOS버전을 제공하므로 그냥 설치하면 됩니다.

사용자 프로파일을 옮기려면 선더버드 급의 트릭을 사용하거나 애드온에서 마이그레이션 툴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만 사실 바꾸어야 할 부분은 별로 없고 하니 그냥 새로 깔고 윈도에서 쓰던 애드온들을 하나하나 다시 찾아 설치합니다. 대부분의 애드온은 아무 문제 없이 설치되므로 특별히 유의할 사항은 없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브라우저를 쓰는 PC간에 공유해야 할 정보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이 해결하고 있습니다.
  • 책갈피: del.icio.us에 가입하고 Yahoo!에서 만든 del.icio.us 애드온(del.icio.us 플러그인은 매우 많습니다만 저는 이걸 사용)을 사용하면 책갈피 동기화는 간단히 해결됩니다. 중요한건 del.icio.us를 쓰게 되면 기존 브라우저 책갈피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윈도용은 책갈피 메뉴를 아예 없애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상하게 맥용 파이어폭스에는 없더군요.
  • 사이트 ID/암호: 원래는 RoboForm을 썼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lastpass.com으로 해결
나머지 글꼴 등은 어차피 OS별로 다르니까 별도 설정해야 합니다.

참고삼아 제가 주로 쓰는 애드온은 다음과 같네요.

  • Download Statusbar
  • FireGestures
  • Adblock Plus
  • Delicious Bookmarks
  • LastPass
  • Live HTTP Headers
  • RAMBack
  • TwitterFox

MacOS로 이사가기: iTunes

저는 아이폰(예전에는 아이팟) 사용자라서 iTunes도 사용합니다. vmware fusion은 USB redirection(?) 기능이 있어서 맥북 USB포트에 물린 아이폰(아이팟)을 맥 iTunes가 아니라 가상머신의 iTunes를 띄울 수 있는 기능이 있으므로 당장 불편한 건 없지만, Mac으로 완전히 옮기기 위해서는 다음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글에서 여러가지 내용을 찾을 수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이겁니다.
선더버드와 유사하게 기본 디렉토리를 그대로 복사하고 Library.xml 이라는 인덱스 파일에 들어있는 경로명을 윈도 경로명에서 MacOS 경로명으로 바꾸는 식입니다. iTunes에는 임의의 위치에 있는 MP3파일을 그대로 두고 경로명만 갖고 있거나, 새로 등록된 모든 MP3파일을 iTunes 폴더 안으로 복사하는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마이그레이션을 위해서는 후자로 모두 바꾸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시면 별 문제 없습니다.

MacOS로 이사가기: Thunderbird

모질라 선더버드는 간단히 말하면 잘 만든 윈도/유닉스/MacOS용 메일 클라이언트입니다. 사실 IMAP/POP기반 메일에 대해서는 이것보다 더 잘만든 GUI어플리케이션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저도 주로 윈도에서 회사 메일을 볼 때 쓰는데... Exchange가 메인인건 맞지만 법인이 여러개인 경우 법인별 메일서버가 아직 약간씩 다르고 아웃룩은 두개의 Exchange에 동시에 붙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개인메일 볼 때도 써야 하고요.

MacOS에도 선더버드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므로 그대로 설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실 선더버드의 디렉토리 구조는 OS마다 거의 동일하므로 프로파일 디렉토리를 그대로 옮기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날려먹기도 좋다는... 윈도에서 선더버드를 쓰던 경우 이를 그대로 MacOS로 옮기기 위해서는 ImportExportTools와 같은 플러그인을 쓰는것도 방법입니다만 이 경우에는 그냥 모든걸 한방에 옮기도록 해 봅시다.

선더버드를 설치하고 먼저 한번은 실행하기 바랍니다. 설정 마법사가 뜨는 경우 모두 취소를 눌러서 일단 Inbox 보는 화면까지만 보고 어플리케이션을 종료합니다. 이건 반드시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더버드는 개인 설정을 프로파일 디렉토리에 저장합니다. 윈도에서는 개인별로 다르겠지만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Thunderbird\Profiles\임의의문자열
'임의의문자열'부분은 사용자마다 다 다릅니다. 여기서는 abcdef.default라고 합시다.

사용 형태에 따라서는 Profiles 디렉토리에 두 개 이상의 프로파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 주로 사용하던 것은 하나일 테므로 디렉토리별로 용량과 변경 시각 등을 봐서 어느것이 옮길 것인지 판별하기 바랍니다.

MacOS는 다음과 같습니다.
/Users/junhochoi/Library/Thunderbird/Profiles/임의의문자열
따라서... 쉽게 이야기하면 윈도 프로파일 디렉토리를 그대로 MacOS에 복사합니다. '임의의문자열' 도 그대로 복구합니다. Profiles에 아마 기존에 생성된 (처음 실행시에 만들어진) 또다른 이름의 디렉토리('xxxyyyzzz.default' 이라고 합시다)가 있을 텐데 그냥 놔 둡시다. 그 다음에는 프로파일을 제대로 복구해 주어야 하는데, Thunderbird/profiles.ini를 수정해 주어야 합니다. 대략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 위에서 나온 윈도 쪽의 '임의의 문자열'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아래에 기록해 주어야 합니다.

[General]
StartWithLastProfile=1

[Profile0]
Name=default
IsRelative=1
Path=Profiles/xxxyyyzzz.default
Default=1

xxxyyyzzz.default는 이미 있던 디렉토리명이지요. 여기에 다음과 같이 추가합니다.

[Profile1]
Name=Personal
IsRelative=1
Path=Profiles/abcdef.default
Default=1

그리고 Profile0 에 있던 Default=1 을 삭제합니다. 즉 이전된 프로파일에만 Default=1이 있으면 됩니다.

아직 선더버드를 띄우면 절대 안됩니다. 다음은 Profiles/abcdef.default/prefs.js 를 편집해야 합니다.

터미널을 하나 띄워서 다음과 같이 검색해 봅니다.

macos:~/Library/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 grep 'Documents and Settings' prefs.js
user_pref("mail.identity.id1.sig_fil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My Documents\\sig1.txt");
user_pref("mail.identity.id2.sig_fil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My Documents\\sig2.txt");
user_pref("mail.root.non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Application Data\\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user_pref("mail.root.pop3",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Application Data\\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

뭐 이런 식으로 윈도우 경로명들이 죽 나올 겁니다. 이것을 해당하는 MacOS경로명으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TextEdit이나 다른 편집기를 열어서 변경해 주면 됩니다. 가령

user_pref("mail.root.non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ID\\Application Data\\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user_pref("mail.root.none", "/Users/사용자ID/Library/Thunderbird/Profiles/abcdef.default/Mail");

이런 식으로 바꾸면 되겠죠. prefs.js를 백업해 둔 후에 윈도 경로명(C:\\으로 시작하는 부분을 찾으면 쉽습니다)으로 된 부분을 모두 해당하는 MacOS경로명으로 바꾸면 됩니다.

모두 바꾸었으면 선더버드를 시작합니다. 윈도에서 쓰던거랑 똑같이 뜨면 성공입니다! 물론 애드온 등에 대해서는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거나 동작 여부를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만... 성공하면 사용자 환경을 그대로 옮길 수 있는게 장점이겠지요.

MacOS로 이사가기: MS Exchange 와 아웃룩

회사에서는 Exchange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웃룩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MacOS에는 아웃룩을 1:1로 대체할 프로그램이 없는 관계로 가상머신 내에서 아웃룩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Microsoft Office for Mac의 Entourage - 맥용 오피스 안에 들어있는 아웃룩과 유사한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왜 아웃룩을 그대로 Mac용으로 다시 만들지 않고 Entourage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지 이해는 가지 않지만, 아웃룩 기능을 거의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입니다. 단 아웃룩의 메일박스 포맷인 .pst로 메일을 저장하지도 않고 import할 수도 없으므로 pst파일에 저장해 놓은 양이 많은 경우 가상머신의 아웃룩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 Apple Mail 프로그램을 사용 - 기본 내장 프로그램이고 IMAP연결로 붙으면 됩니다.
  • 기타 메일 프로그램을 사용 - google mail, Thunderbird 등이 있겠지요.

Entourage는 pst파일 호환이 되지 않고 서버 룰셋 지원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점을 제외하면 꽤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Exchange에는 RPC over HTTPS로 붙으므로 MAPI를 지원하지 않는 셈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MS가 만들었으면서도 왠지 불가사의한 프로그램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해명성 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아웃룩 만들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쓰는 것은 Office:Mac 2008의 Entourage이고 이것은 대략 다음과 같은 아웃룩 관련 기능이 있습니다.
  • Exchange서버 연결 가능(HTTPS로)
  • 메일박스 폴더 구조 그대로 사용 가능
  • 아웃룩에서 설정한 서버 규칙은 그대로 동작하지만 여기서 설정 불가능
  • 캘린더 사용 가능. 일정 생성 및 승락/거부 등 가능. '다른 시간 제안'은 안됨
  • 서버 주소록 사용 불가 - 꽤 치명적이죠.
지금까지 써본 결론으로는 이렇습니다.
  • 가상머신에 아웃룩을 띄워둔다 (꼭 그렇게 할 일은 없지만 아웃룩에서밖에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 일상적인 메일 읽고쓰기, 캘린더 등은 Entourage를 사용
  • 아웃룩에서밖에 안되는 기능 사용시에는 아웃룩에서 사용함
메일 옮기기 등은 Entourage에서 해 두면 아웃룩 쪽도 약간 시간이 지난 뒤에 반영되므로 혼란을 피하기 위해 그런 동작은 한번에 한쪽에서만 수행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위와같이 Entourage를 아웃룩 대체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Exchange서버에 직접 붙을 경우입니다. 만약 IMAP/POP등을 사용하고 있다면 Entourage이외에도 수많은 대안이 있으므로 굳이 Entourage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MacOS로 이사가기: 윈도우PC는 이제 안녕

약 한달전 맥북을 산 이후로 주요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기존에 윈도XP를 쓰던 패턴을 무리없이 맥으로 바꿀 수 있을까?"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예 윈도PC를 동시에 돌리지 않고 맥만 사용해서 기존의 업무든 무엇이든 다 해 보자... 하는 것이지요.

아래에 간략하게 그동안 했던 것들을 정리합니다.

전제조건
  • 윈도XP를 사용하고 있었다 (제 경우에는 노트북)
  • 맥을 사용하면서 더 이상 윈도PC를 사용하지 않는다
  • 기존에 하던 업무 등을 모두 문제 없이 유지해야 한다

주 사용 어플리케이션(윈도)
  • 아웃룩2007 메일 (Exchange에 연결)
  • 선더버드 메일
  •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와 각종 플러그인
  • 오피스2003/2007
  • SnagIt (화면캡처용)
  • 구글데스크탑(검색용)
  • RoboForm (브라우저 암호 관리)
  • 곰플레이어(동영상)

OS와 에뮬레이션
당분간은 윈도에서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은 여럿 사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회사에서 사용하는 아웃룩2007과 오피스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하지만 기존 사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뮬레이터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인텔용 MacOS X는 vmware fusionparallels라는 양대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것들을 사용하면 기존 윈도XP환경을 무리없이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첫번째로 해야 할 작업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설치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vmware fusion (30일 평가라이센스를 제공해 줍니다)을 사용했습니다. 기능비교를 봐도 둘 다 거의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어느것이 매우 낫다고는 할 수 없으니 취향에 맞추어 선택하면 될 것으로 봅니다.

vmware는 Converter라는 윈도/리눅스용 가상머신 변환 프로그램을 제공해 줍니다. 이걸 사용하면 기존 PC환경을 그대로 이미지로 떠서 vmware용 가상머신으로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이걸 사용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윈도PC에서 기본 백업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Documents and Settings\UserID (UserID는 자신의 ID로) 을 백업함. 내 문서만 백업하면 아웃룩 데이터 등은 백업되지 않으므로 위와 같이 사용자 계정 디렉토리 전체를 백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가상머신을 새로 만들고 윈도XP설치 - 기존 윈도PC 드라이브 크기 정도는 되어야 겠지요.
  2. 기존 노트북과 유사하게 각종 어플리케이션 설치(오피스, 파이어폭스 등) - 다만 아웃룩 등은 백업을 복구한 다음에 실행합니다.
  3. 백업을 가상머신에 풀어넣음
  4. 아웃룩 등을 실행하여 잘 동작하는지 확인. 위와 같이 백업을 하고 원상태로 복구하였으면 문제없이 실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윈도PC의 아웃룩에서 Export를 사용하여 사용자 계정을 별도로 백업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건 매우 간단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 맥OS와 데이터 공유가 어렵다 - vmware의 경우 호스트 디렉토리를 가상머신 내에서 공유할 수 있지만 그 반대는 안됩니다. 가상머신 내에서 공유를 설정한 뒤 mount_smbfs로 마운트하면 또 모르겠지만. 되도록 사용자 계정은 MacOS 디렉토리에 옮기고 이를 가상머신 내에서 공유하도록 합니다. 즉 My Documents 내의 거의 모든 내용을 해당하는 MacOS 사용자 계정으로 옮기고, 가상머신 내의 My Documents 디렉토리에는 호스트 디렉토리에 대한 바로 가기만 설정하는 식입니다.
  • MacOS 어플리케이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 itunes 등을 사용하는 경우 되도록 MacOS로 옮기고 싶은데 가상머신 내에 있다면 일일이 외부로 옮겨주는 일을 해야 겠지요. 나중에 다룹니다.
  • 윈도PC 디스크가 컸던 경우 가상머신 크기가 너무 크다 - 제 경우에는 처음에 40G 로 가상머신을 만들었는데, 기존 사용자 디렉토리 크기가 30G에 육박하였기 때문입니다. MacOS 디스크 크기가 크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제 경우는 그렇지 못해서 하지만 외부 디스크 등을 이용, My Documents 백업본을 제3의 위치로 다시 옮기고 가상머신 크기를 20G로 줄이는 작업을 반복해야만 했습니다. 가상머신 크기를 그대로 줄이는 방법은 여럿 있는것 같았지만 실제로 해 보니 제대로 되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기존 내용을 백업하고 다시 20G의 가상머신을 설치해야 했습니다.
어플리케이션별 데이터 이전
이것은 어쩔수 없이 1:1으로 옮겨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가령 iTunes, Thunderbird, FireFox 등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플리케이션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7월 18일 토요일

LastPass.com

여러가지 사이트에 가입하고 특히 사내 시스템에서도 여러가지 암호 시스템이 (물론 통합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관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브라우저에서 암호 관리를 위해 3년 넘게 AI RoboForm을 사용해 왔는데 최근에 lastpass.com으로 바꾸었습니다. 좋은 점이라고 하면 다음과 같은것을 들 수 있겠지요.
  • MacOS X, 윈도, FreeBSD에서도 돌아간다(FreeBSD는 정식은 없지만 리눅스판 설치하면 어떻게든 됩니다). 물론 IE, FF 모두 지원합니다 (사파리는 안쓰므로 모름)
  • 암호가 서버에 저장되어서 여러 PC에서도 플러그인만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서버에 개인 암호들을 올리는건 조금 저항감이 있긴 하지만... RoboForm도 GoldSync라고 비슷한 기능을 제공합니다만 추가로 구매해야 하고 서버에 암호 올리는건 같지요)
  • 무료

처음에 설치할 때 기존 브라우저(IE, FF 등)의 암호 데이터 내지는 기존 암호 관리 프로그램 데이터를 옮길 수 있고, 물론 RoboForm 데이터를 import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므로 기존 데이터도 무리 없이 옮길 수 있습니다. 다만 RoboForm에서 개별로 암호 걸어놓은 엔트리의 경우 해제할 수 있도록 암호를 일일이 쳐 주어야 하는데 이건 어차피 RoboForm에서도 웬만하면 안쓰는 기능이라...

그룹 몇가지 만들어서 (개인, 회사 등) 잘 분류해 놓으면 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RoboForm에 비해서 암호 폼 디텍션이나 자동 입력에 조금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럭저럭 참고 사용할만 하네요.

이걸로 구매하는 어플리케이션이 하나 더 줄었습니다...

2009년 7월 4일 토요일

아이폰 3GS 만져보다

어제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 3GS를 만져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3G보다 빨라졌다고는 하는데 어느정도인지... 몇분 안만져봤지만 빠릅니다. google map으로 실험해 봤는데 뒤에 있던 3G보다 눈에 띄게 빠릅니다. 유튜브에 관련 비디오가 있었는데 거짓이 아니네요. 사실 3G에 어플리케이션 여러개 깔고 메일 쓰고 하면 확연하게 느려지는데 3GS는 정말 빠릅니다.

그외 3G/3.0OS 에는 없는 아이콘 (나침반)은 조금 그랬고 (이거랑 GPS가 합쳐지면 더 좋은 결과가 있겠지만요) 외양은 차이가 없어서 사실 겉만 보고는 3G인지 3GS인지 구별하기 힘듭니다. 아이콘을 봐야 (주로 나침반 아이콘 있는지) 알기 쉽겠더군요.

AT&T에서 업그레이드 플랜을 수정해서 내놓긴 했는데 그래도 비싸보이는건 인지상정...

결론: 조금 무리해도 3GS 사자. (한국에 나오면)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mac 유저 되다

새로나온 13인치 맥북프로 질렀습니다. ㅠㅠ

뽀대는... 할말이 없군요.

윈도는 계속 써야하니 vmware fusion 30일 라이센스 받아서 쓰고 있는데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죠. 근데 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

아 오래오래 잘 써야 할텐데...

2009년 6월 18일 목요일

FreeBSD 7.2 with VirtualBox Host works!


Since vmware is not working anymore, it's been a long time for waiting VirtualBox in FreeBSD!

If you are using 7.2-RELEASE, just update your ports and install emulators/virtualbox. There are some
problems but generally it works very well. I am using virtualbox-2.2.51.r20457_3.

As you can see, IE8 menu looks broken but I don't know why. It may be related to graphics engine but I can see Youtube HD movies without problem.

Thanks for hard job, ports people!

FreeBSD 7.2 + Flash 10 + Firefox 3

Recenly I had some problems with my FreeBSD installation. I had to come back with 7.2 installation after upgrading to -current, it breaks my X windows.

BTW, I'd like to talk about FreeBSD 7.2 + Flash 10 (linux) + Firefox 3. It's very easy. You can find similar instruction for Flash9 in http://crnl.org/blog/2008/11/01/flash-9-for-freebsd-71

0. Config change

In /etc/make.conf, add

OVERRIDE_LINUX_BASE_PORT=f8

In /etc/rc.conf, add

linux_enable="YES"

In /etc/sysctl.conf, add

compat.linux.osrelease=2.6.16

In /etc/fstab, add

linproc /usr/compat/linux/proc linprocfs rw 0 0

Install this ports

emulators/linux_base-f8

Run these commands

# sh /etc/rc.d/abi start
# sh /etc/rc.d/sysctl start
# mount -a

1. Install ports

www/firefox3
www/nspluginwrapper
www/linux-f8-flashplugin10

2. nspluginwrapper configuration

# nspluginwrapper -a -v -i

3. Run firefox3

# firefox3

You should see "Shockwave Flash" section in about:plugins URL.

That's all!

2009년 6월 17일 수요일

アラジン/陽は、また昇る

アラジン 陽は、また昇る (알라딘/해는 다시 뜬다)
http://www.utamap.com/showkasi.php?surl=B29774

사실 '아! 대한민국'급의 간질간질한 가사(일본인 아닌 사람이 들으면)라서 추천할만한 노래는 아니지만 의외로 중독성이 있네요. 21세기에 이런 노래 불러도 통하나... 가사가 이런 식이거든요. 일부만 추리면 (닛폰은 일본(니혼)을 자국내에서 높여서 부르는 말이지요. 한국과 대한민국간의 관계 비슷하다고 보면 될까요... 외국사람이 닛폰이라 할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될듯)
  • 이대로 끝날수는 없어 힘내라 닛폰 대단해 닛폰 일어나라 지금이다 닛폰
  • 인스턴트라면 캔커피 가라오케 우리나라가 생각해냈다
  • 사프 신칸센 위내시경 우리나라가 생각해냈다
뭐 이런식이거든요. :<
다 그렇다 치고 위내시경은 좀...

2009년 6월 8일 월요일

역시나

우리를 배신하지 않은 한국 이통사. 이번도 아이폰은 불발이네요. 역시나 떡밥은 무는게 아니라는...

그나저나 기대치 않게 맥북프로 13인치 뉴스입니다. 저는 이게 더 관심이에요... 애플스토어에서 만져보고 결정할지 그냥 지를지 고민해야겠네요.

2009년 6월 7일 일요일

Final Fantasy VII: Advent Children Complete [Blu-ray]

http://www.amazon.com/Final-Fantasy-VII-Children-Complete/dp/B001YYQ9SS/ref=sr_1_1?ie=UTF8&s=dvd&qid=1244368367&sr=8-1

미국에도 6월 2일에 나왔지요. 아마존에서 체크해 보고 바로 베스트바이에서 질렀습니다. 베스트바이는 아마존보다 비싸긴 하지만 연말에 얻은 $10 선물카드가 있어서 쓸데고 없고 한지라 이걸로 할인.

좋은점은 일어 음성/영어 음성/일어 자막/한국어 자막이 모두 영문판에도 들어있습니다. 이정도면 굳이 일본어판을 사지 않아도 될듯 하군요.

아... 풀HD TV로 보니 정말... 마치 PS3게임을 보는것처럼 실시간 렌더링하는 화면처럼 보입니다. 어떤때에는 영화처럼 보이다가 어떤때는 게임처럼 보이다가... 이 폴리곤 써서 PS3용 리메이크 만들면 초대박일것 같지만 언제 나올지 모르지요.

내용은 예전 DVD판에 26분 분량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DVD판과 차이점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잭스관련 내용이나 신규멤버(엘레나 등)관련 장면같네요.

그리고 보너스 영상으로는 FF7 소개 영상, FF7 스토리 다이제스트(한국어 자막은 번역 수준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본편은 마황에너지를 그냥 마코라고 쓰는것 말고는 잘 했던데...)와 FF7 컴필레이션 스토리 다이제스트, 덴젤에 관한 짧은 애니(3D그래픽이 아니라 셀 애니), 각종 트레일러 등입니다. 다들 볼만한 가치는 있는데 매우매우 스포일러성이라 (스토리 다이제스트 보고 플레이할 생각이 급감...) 게임 하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쯤 생각해 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p.s. FF13체험판 대신 영상물이 들어있습니다. 게임 장면 등등 나오니 좋더군요.

2009년 6월 4일 목요일

gmail로 개인 스팸필터링하기

개인적으로 수십..은 뻥이고 gmail 계정을 몇개 갖고 있습니다만, gmail이 현존하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일 중에서는 인터페이스와 스팸 필터링 기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요. 최근에 메일서버 관리가 너무 귀찮은 나머지 스팸 필터링을 gmail을 통해 보았습니다만 결과가 꽤 좋았습니다.

사전 준비
  • gmail 계정 (새로 가입하는게 좋지요) - testq@gmail.com 이라고 합시다.
  • 개인 계정 서버에 procmail과 fetchmail (저는 FreeBSD쓰니까요)
  • Unix기반의 개인 메일 서버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흐름

기본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부 메일 -> 개인 메일 서버 [ procmail ] -> gmail -> (스팸필터링) -> [ fetchmail ] -> 개인메일서버


즉 필터링을 위해 gmail을 한번 돌아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gmail에서 당길때에는 imap으로 당기지만 서버에 남기지 않고 받아오로록 합니다.

procmail셋업

$HOME/.procmailrc에 다음과 같이 추가합니다.
# gmail-filter
:0
* !^X-TEST-Quarantined: YES
| formail -A 'X-TEST-Quarantined: YES' | $SENDMAIL -oi testq@gmail.com

두번 필터링하지 않도록 헤더를 하나 추가해 둡니다. 이름은 맘대로.

fetchmail셋업

$HOME/.fetchmailrc에 다음과 같이 추가합니다.

poll imap.gmail.com proto IMAP:
user "testq" there with password "암호" is 로컬계정 here fetchall options pass8bits ssl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면허증 겟

드디어 운전면허증이 나왔습니다. :) 저보다 먼저 딴 사람도 아직 못받았는데 저는 미국식 행정도 피해가는 행운이 있는것인가...

그리고 산호세로 복귀했습니다.

2009년 4월 20일 월요일

2009년 4월 11일 토요일

재미있어보이는 책

Masterminds of Programming: Conversations with the Creators of Major Programming Languages (Paperback)

이런... BASIC부터 LUA까지라니 볼만하겠네요. 조금 생각해 보고 지를듯.

mintty

http://code.google.com/p/mintty/

윈도우에서 유닉스 환경을 위해 cygwin을 쓰시는 분이 많을텐데 기본 쉘은 아무래도 cmd.exe 상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지요. 그래서 로컬에 sshd를 올리거나 ming과 같은 X윈도우를 설치하거나 하는데 위에서 소개하는 mintty는 그럴 필요 없이 cygwin shell을 putty와 유사한 환경에서 띄워줍니다.

한글입력이 안되는 단점이 있는데 간단하게 cygwin 쉘을 유닉스 감각으로 띄우기에는 딱 알맞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합니다. sshd나 X윈도우를 띄울 필요도 없어서 시스템 부하도 적습니다.

2009년 4월 6일 월요일

오픈웹, ActiveX, 인터넷뱅킹

최근에 오픈웹 관련된 (예전에는 그리 활발하지 않았던) 논쟁이 상당히 있습니다. 보안관련된 분들도 많이 참가하는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오픈웹측에서 보안업체를 물고늘어진 이유가 제일 크지 않을까요) 이 링크가 시작하기에는 좋을것 같네요.

사실 아이폰에서 Bank Of America 전용 프로그램도 아니고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가 돌아간 것을 본 후로(물론 풀브라우징으로 PC에서 하던것과 동일하게도 가능) IE + ActiveX 에 집중되어 논의되는 보안관련 논의가 얼마나 의미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은행이 사용자 보안을 책임지는 현실(달리 말하면 은행측 잘못을 회피하기 위한 방법. 그렇다고 100% 보장도 아니면서)' 이라든가 '사용자의 99%가 IE와 윈도우를 쓰는 현실(인터넷뱅킹과 포탈 및 게임업체들이 유발시킨)'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걸까요.

대안은 빨리 Mac + Safari 사용자가 늘어나서 은행측에 뱅킹 방법을 요구하는 수밖에는 (아님 Mac 쓰는 사람이 금감원장이 된다든가)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포탈이나 게임, SNS 사이트는 선택이지만 은행은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이고 또한 국내 모든 은행이 IE + 윈도우 조합을 요구합니다. 그나마 몇년전까지 FreeBSD + FF에서 되던건 HSBC였는데 이마저도 현재는 ActiveX를 설치하는 구조로 바뀌었지요.

몇몇 분들의 의견을 보면 '외국도 다 윈도다' 라든가 '일본도 ActiveX쓴다' 라든가 (제가 한/일/미 인터넷뱅킹을 모두 합니다만 FreeBSD + FF에서 안되는건 한국밖에 없습니다) '외국 인터넷뱅킹이 사고 빈발이고 이건 다 보안프로그램을 안깔아서이다' 라든가 '한국이 유독 해킹이 성행해서 어쩔수없다' 라는 의견을 많이 보는데, 그럼 외국은 보안때문에 사용자에게 특정 플랫폼을 강요할줄 모르고 보안프로그램 쓰면 사고가 확실히 줄어드는 것을 몰라서 현재 상황을 유지할까요? 국내 백신 업체가 일본 은행에 많이 영업을 해서 링크가 걸려있는건 알고 있는데 그건 옵션이지 설치 안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국내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국내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은 모두들 이해하고 있을 테니 '여러가지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하는 중에 가장 안전한' 해법을 찾는게 바람직한 토의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처럼 '그러니까 IE + ActiveX가 결국 제일 안전한 거였다'는 식의 이야기는 앞으로 오게 될 더 다양한 플랫폼 시대 (이제는 PC/Mac/Linux 구분이 아니라 각종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기기들도 생각해야 하는)에 뒤처지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히려 요즘 생각한 (비)현실적 방안은 앞으로는 PC용 인터넷뱅킹 다 없애고 은행에서 1인당 만원씩 받고 Amazon Kindle와 같이 휴대전화 망 공짜로 쓰면서 아무데서나 인터넷뱅킹 되는 장치를 보급하던가요... 이러면 플랫폼 제한도 없고 상상할 수 있는 각종 보안조치도 최대로 취할 수 있고 좋지 않을까요? :)

2009년 3월 24일 화요일

아이폰 3G & 블랙베리

우여곡절끝에(?) 아이폰 3G를 쓰게 되었습니다. AT&T에서...

1년정도 블랙베리 Pearl을 쓰다가 이걸로 바꾸게 되었는데 둘 다 막상막하로 재미있는 스마트폰이라는 건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써 보면

블랙베리 ... QWERTY 키보드가 있어서 입력이 편리(최근에 터치 버전이 나오죠)하고 빠릅니다.
Pearl은 일반 핸드폰 크기로 만들려고 키보드에 두글자씩 들어있어서 예측해주는 입력기가 들어있습니다. 일본어 입력기처럼... 다만 고유명사 쓸 때나 불편하지 일반적인 영문 입력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블랙베리 커브같이 보통 키보드가 있는 모델의 경우 그런 불편함도 없습니다.


한국어 OS가 없어서 (편법을 쓰면 Pearl이외 모델은 구할 수 있습니다) 불편합니다. CJK OS로 업그레이드해도 입력은 안됩니다. 국내 발매판은 되는지 모르겠네요. 메시지도 모두 영문.

메일은 블랙베리가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수신 속도, 편의성, 메뉴 배치 등등에 대해서 아이폰보다 훨씬 편합니다. 외부 어플을 설치할 수 있는데 (iApps처럼 스토어로 되어 있지는 않은데 조만간 그렇게 될 예정이라지요) 구글 Apps를 설치하면 google map등이 들어가서 꽤 편해집니다. 브라우저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일부 자바스크립트 와 CSS만 지원) 조금 불편한데 미국 내에서 컨텐츠 브라우징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아이폰 ... 터치방식이라 입력이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터치패널이라 펜이 딸려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다만... 한국어/중국어/일본어 입력 다 됩니다. 프로그램내 메시지도 모두 다국어로 지정 가능합니다.

메일은 블랙베리가 더 좋습니다만 다국어 되는점이 제일 좋은 점이겠지요. 사실 내장 메일에 불만이 많은데 iapps찾아봐도 쓸만한건 없습니다. 누가 Thunderbird 포팅해 주면 정말 좋을텐데요. :)

다만 iApps Store에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기능상으로는 재미있는 점이 많습니다. 게임부터 각종 유틸리티 (해킹 안해도 rdesktop이나 ssh, vnc등도 구할 수 있고요), GPS를 응용한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이거 국산이더군요) 등등 활용방도가 무궁무진해집니다.

아이폰은 더 다양한 기능과 멀티미디어에 뛰어나면서 iApps 와 iTunes기반의 개발자와 컨텐츠 프로바이더 사이의 생태계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고 봅니다

블랙베리는 딴 기능 없고 '전화 + 메일'에 지극히 충실한 제품입니다. 반응성이나 편의성에서도 이 두가지만은 철저하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왜 미국 비즈니스맨들이 아직도 블랙베리를 더 많이 갖고 다니는지 알겠더군요. 아이폰이 강세이기는 하지만 RIM이 쉽게 밀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블랙베리 서버를 별도로 구성하면 Exchange 와 직접 연계도 되므로 걸어다니는 아웃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는 MobileMe와 ActiveSync가 있지요. 다만 메일을 거의 SMS수준으로 쓸 수 있는 블랙베리에 비해서는 아직 모자란 점이 많습니다. 또한... 블랙베리 최근 버전이 되는 동영상, 미니SD카드 지원 등이 아이폰에서 안된다는 것도 단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또한 두 폰 모두 등록 메일 수가 많거나 설치된 어플 수가 많아지거나 하면 느려지거나 반응성이 떨어집니다. 이 점은 아이폰이 더 심합니다. 메뉴에 잠시 반응을 안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블랙베리는 그래도 그보다는 낫고... 하지만 메모리가 많이 차면 심각하게 느려집니다.

회사사람이 옴니아를 갖고 있어서 잠시 만져볼 기회가 있었는데 아이폰에 비하면 터치 반응성은 정말 천지차이더군요. 몇번 만져보다 더 이상 쓰고싶어 지지 않았습니다. :) 윈도우 OS 제품인데 얼마나 어플리케이션이 다양한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만...

아이폰OS 3.0에 많이 기대됩니다.

2009년 3월 19일 목요일

메탈기어 솔리드 터치

드디어 구매 가능합니다. $7.99 ... 뭐 $19.99 도 지르는 판에 간단히...

메탈4를 너무너무 재미있게 했는지라 스토리 설명은 생략하고. 본편과 같이 ACT 1 ..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잠입액션의 긴장감은 난데없고 게임은 터치로 하는 카발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손가락으로 포인팅하고 터치하면 사격, 손 떼면 엄폐 등등.

ACT 2 초반부까지밖에 못해봐서 이후에 어떤 신무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MGS4팬을 위한 선물이라 생각하시면 될듯 하군요.

그냥 MG1이나 2를 아이폰을 내주면 더 좋겠는데... 이미 일본에서 휴대폰으로 발매된 적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어려운 일은 아닐 겁니다.

2009년 3월 6일 금요일

아이폰 겟!

노리고 노리던 아이폰 샀습니다. 다행히도 deposit 안받네요. 신용도 없는데...

누구는 welcome to darkside 라고 하고 누구는 옆에서 열심히 jailbreak하라고 꼬시고...

고민중입니다. :)

생각보다 iTunes 스토어가 충실한게 인상적이네요. 버튼 누르면 바로 결제 되어 버리는 것도.

2009년 2월 4일 수요일

gdi++

적용전

적용후

윈도우 기본 글꼴 렌더러를 바꾸어주는 후킹 DLL입니다.


근데... 좋군요 ㅠㅠ 개발 자체는 중단된 것 같습니다만 유용성을 느낀 많은 유저들에 의해서 유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9년 1월 26일 월요일

rsync + ssh 인데 ssh 포트 번호가 다른 경우

rsync over ssh를 하려고 하는데 포트번호가 22가 아닌 경우가 있죠. 이럴때...

rsync -vaz -e 'ssh -p 9999' id@server:/src dst

2009년 1월 9일 금요일

바이오 P



이번에 새로 발표되었다죠. 본인이 가장 노트북에서 중시하는 밧데리/해상도/무게를 모두 만족하는 정말 희귀한 제품입니다. SSD는 당근이고 메모리만 4GB가 되면 비스타 써도 문제없을것 같은데 그게 유일한 단점이군요.

2009년 1월 1일 목요일

eggnog

몰랐는데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에 미국(유럽도 마찬가지겠지만)에서 주로 마시는 음료라고 하네요.

http://en.wikipedia.org/wiki/Eggnog

오늘 Southern Comfort Eggnog 이라는걸 사다 먹어봤는데... 음 맛있습니다. 걸쭉하고 달콤한게... 이건 알콜이 들어가지 않은 건데 럼주가 들어가기도 한다는군요. 이벤트성으로 먹기에는 좋아 보입니다.

Happy New Year!